[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지난 11일 귀농귀촌 농업배움터로 지정된 10개소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운영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귀농귀촌 농업배움터는 고흥으로 귀농ㆍ귀촌을 준비한 연수생에게 전문적인 영농기술을 전수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고흥군 대표 작목인 10개 품목인 블루베리, 딸기, 만감류(천혜향·한라봉), 채소, 유기농유자, 참다래, 복숭아, 오이, 석류, 한우 등 선도농가이다.
작목별 농업배움터에서는 10명의 연수생을 대상으로 영농시기인 3월부터 11월 동안에 파종에서 재배관리, 수확, 판매까지의 일련 과정을 10회에 걸쳐 회당 4시간으로 영농 현장에서 체험 교육이 운영되며 40시간의 교육수료가 인정된다.
군 관계자는 “성공적인 귀농귀촌 정착을 위해 농업배움터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연수생들의 기술 습득은 물론 인적 네트워크도 확대 유지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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