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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8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전남체육인 3명 수상자 선정 “영예”
  • 기사등록 2022-03-14 11:5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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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전라남도체육회(회장 김재무)는 전남체육인 3명이 제68회 대한체육회 체육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故김인봉(前 전남롤러스포츠연맹 부회장)과 이우홍(전라남도체육회 이사), 박길철(여수시청 요트 감독)이 대한민국 체육을 발전시킨 인물로 선정 됐다.


대한체육회 체육상은 대한민국 체육계에 공을 세워 체육발전 및 진흥에 크게 기여한 체육인들에게 부문별로 나눠 수여하는 것으로 대한체육회가 매년 시상하고 있다.


먼저 故김인봉 부회장은 41년간 전남롤러스포츠의 발전 및 활성화에 기여, 대한롤러스포츠연맹 임원 및 위원회 활동을 통해 적극적으로 체육행정에 앞장섰다는 공을 인정 받아 공로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공로부문 장려상을 수상한 이우홍 이사는 학교체육 발전과 꿈나무 선수 발굴로 전남체육에 일익을 담당하였고, 지역체육회 임원을 역임하면서 선수육성 및 동호인 활성화에 기여하였다.


박길철 감독은 여수시청 요트감독 및 전남요트협회 전무이사로 활동하면서 레저스포츠 활성화 및 우수성적 거양에 기여 한 바를 인정 받아 지도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전라남도체육회 김재무 회장은 “그 동안 전남체육의 진흥과 발전에 이바지 해오신 故 김인봉 부회장님의 뜻을 이어 전남체육 진흥과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은 전하며, “이우홍 이사님과 박길철 감독님께 그 동안의 열과 성에 감사드리고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전남체육 제2의 도약을 위해 더욱 더 뛰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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