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화순군(군수 구충곤)이 ‘2023년~2025년 공급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규산질 ▲석회질 ▲패화석 비료를 전액 무상으로 공급하는 사업으로 3년 마다 한 번씩 실시된다.
토양을 개량하고 지력을 유지·보전해 친환경 농업 기반을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정보에 등록된 농지가 화순군에 있는 농업경영체이며, 4월 20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신청하면 된다.
올해 신청하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동안 연차적으로 지원하며 ▲2023년 화순읍, 한천면, 춘양면, 이양면 ▲2024년 청풍면, 도곡면, 백아면, 사평면 ▲2025년 능주면, 도암면, 이서면, 동복면, 동면에 공급될 예정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토양은 식물을 지지하고 양분을 공급하는 중요한 농업환경 요소이기 때문에 토양의 개량·보전을 위해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모든 농가에서 반드시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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