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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복내중, ‘학생자치회 부장 면접’으로 출발선에 서다! - 학생자치회 면접관이 부장 면접으로 부서의 특색에 맞는 부장 선출
  • 기사등록 2022-03-11 20:5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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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보성복내중학교(교장 변영민)는 지난 10일 점심시간 학생회의실에서 학생자치회 부장 면접을 진행했다. 새롭게 개편된 기획부, 문화부, 바른생활부, 환경부, 홍보부 등 7명의 부장을 선정하는데 10명의 3학년 학생들이 경합했다. 


면접관은 학생부장 나도호 교사와 부학생회장 김성욱, 송영은 학생이 참여했으며, 면접을 열심히 준비하던 학생회장 조세연 학생은 코로나19로 자가격리 상태여서 화상 면접관으로 참여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취업 면접을 보는 것 같다며떨리는 마음으로 면접관의 질문에 답을 하였고, 자신의 지원 동기와 부서 활동의 의견들을 제시했다. 또한 자가격리 학생도 화상으로 면접을 참여하여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하였다.

각 부서의 할 일과 부장으로써 2022년 계획 등 참신한 의견들을 발표했고 부장 후보로 면접에 참여한 친구들을 보며 면접관은 올 한 해 학생자치회에 대한 기대감으로 벅차 올랐다.

이번 학생자치회 부장 면접은 2022. 새학년 집중준비기간 ‘함께하는 생활교육 방향 공유 및 관련 생활 규정 안내’ 시간에 학생회 임원과 교사가 함께 협의하여 학생자치회 부서 명칭을 변경하고 신규부서를 개설하여 밑다짐을 했기에 시작할 수 있었다.

면접관으로 참여한 김성욱 학생은 “자유와 권리에 따르는 책임과 의미를 실현하는 민주시민 활동이라는 학생자치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이었고 어느 해보다 활발한 활동이 될 것이라는 믿음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부장 후보들의 면접에서 나온 부서 활동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하여 학생자치회 활동 계획을 회의를 통해 세밀하게 수립할 것이고, 부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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