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목포경찰서(서장 차복영)는 11일 14시 목포경찰서 3층 노적봉홀에서 ‘도서지역 인권침해 제로화’를 추진하기 위한 사회적 약자보호 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사회적 약자보호 협의체’는 도서지역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권침해 근절을 목적으로 공동대응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구성된 기구로, 지난 2018년 최초 구성된 이후 5년째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목포경찰서 뿐 아니라 신안군청, 광주지방고용노동청목포지청, 전라남도 발달장애인지원센터, 시민경찰연합회 등의 유관기관이 참석하였다.
사회적 약자보호 협의체 정기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도서지역 취약사업장 등에 대한 근로자들에 대한 인권유린 등을 철저히 예방하고, 위법행위를 적극적으로 적발·수사함으로서 안심하고 근로할 수 있는 도서지역 환경 조성에 힘쓸 것을 약속하였다.
박 승 목포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은 ‘사회적 약자보호 협의체 회의 및 합동점검을 통해 안전한 도서지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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