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 서구의회(의장 김태영)가 11일 승진한 직원 1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번 인사는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단행한 첫 승진인사로 2022년 서구의회 인사운영 기본계획에 따라 승진 후보자의 업무실적과 경력을 고려해 결정됐다.
앞서 서구의회는 지난달 11일 소속 공무원의 임면·승진·징계 등 인사 전반의 심의를 위해 인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인사위원회를 진행한 바 있다.
서구의회 김태영 의장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첫 승진인사라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 사기진작과 조직 운영의 안정을 위한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를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