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무안군은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취업역량 강화와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 제고를 위해 4월부터 2달 간 여성 취·창업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력단절 여성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사전 읍면별 수요조사를 통해 커피 바리스타 자격증반과 아이돌보미 양성반 2개 과정 각 교육별 20명 규모의 교육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3월 14일부터 3월 25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주민생활지원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할 예정이며, 선발된 교육대상자들은 교육과정을 통해 자격증 취득과 취·창업 지원서비스를 제공받는다.
박윤수 주민생활과장은 “이번 교육이 경력단절여성의 능력개발과 경제적 자립능력을 높여 취업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여성이 행복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경력단절여성의 취·창업 지원을 위해 매년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남새일센터와 연계한 여성 취업 상담지원서비스 제공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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