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영암군은 지난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영암군여성단체 대표자 및 여성친화 도시서포터즈단 등과 함께 ‘세계 여성의 날’ 기념으로 장미꽃 전달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인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여성단체 및 여성친화도시서포터즈단이 2인 1조로 지역민들에게 기념 편지가 부착된 장미꽃을 전달하고 여성친화도시 홍보 등 ‘세계 여성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소비 활성화를 위해 지역 화훼농가에서 생산한 장미꽃 300여 송이를 지역민에게 전달해 의미를 더하였다.
영암군 관계자는 "여성과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로 앞으로도 남녀노소가 평등권을 누리고 살 수 있는 성평등 대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3·8일 세계여성이 날은 미국에서 시작, 생계를 위해 일할 권리인 빵과, 인간답게 살 권리인 장미를 달라는 여성 인권 운동의 시발점을 기념하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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