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이하 재단)은 전남노동권익센터와 3. 7.(월)에 청소년지도자 및 청소년의 노동, 인권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업무협약은 청소년지도자와 청소년의 노동, 인권 등 자문 역할 및 법률 상담과 청소년 근로 권익 상담 등 노동 인권 교육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협약을 통해 청소년기관의 노동, 인권 상담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며 특히 올해부터 여성가족부와 전라남도가 지원하고 재단이 추진하는 청소년 근로권익 보호사업에 양 기관이 협력하여 근로권익 상담 및 구제 지원, 노동인권교육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양미란 원장은 ‘청소년지도자와 청소년의 노동 인권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에 양 기관이 힘을 모아 근로존중 일터 구축으로 더 나은 근로 환경 조성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뜻 깊은 업무협약이 되었다.’ 라고 전했다.
한편, 재단은 노사 상생 근로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일 생활 균형의 활력 있고 포용적인 일터 구축을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인권경영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안전한 일터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