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과 농업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고흥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올해 추진되는 새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첨단농업기술, 지역자원 발굴, 신소득 작물보급 육성 등 5개분야 38개사업(82개소), 총 사업비 18억6천만원이 투입된다.
이에 따라 대상 농가를 선정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홍보를 통해 사업 신청을 받았으며, 서류검토와 대상지 현장조사를 실시한 후 이날 심의회를 통해 시범사업 대상자를 선정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심의에서 확정된 사업들은 3월 중순부터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시범요인에 따라 사업을 충실히 추진하고, 잘된 부분은 확대 보급하고, 문제된 부분에 대해서는 보완책을 수립해 지역농업의 발전 및 군민소득 3천만원 달성과 농가소득 증대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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