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동일, 이하 전남 사랑의열매)는 2022년 ‘복지현안우선지원사업’에 선정된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10개소에 2억 원의 복지 사업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8일 전남 사랑의열매에서 노동일 전남 사랑의열매 회장과 선정된 10개소 기관을 대표하여 목포아동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이 진행됐다.
지난 1월 사업공고 및 접수를 시작한 1차 복지현안우선지원사업은 2월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쳐 총 10개소를 선정하였으며, 복지시설 기능보강 및 개보수·섬 어르신 지원 및 발달장애인 지원 프로그램 등의 사업비로 총 2억 원을 지원한다.
노동일 전남 사랑의열매 회장은“노후된 시설의 기능보강과 개보수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안전한 생활환경이 제공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긴급한 복지수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남 사랑의열매가 2019년부터 시작한‘복지현안우선지원사업’은 사회복지현장에서 발생하는 복지재원 확보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긴급하게 필요한 복지수요에 대해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1차 지원 사업에 이어 5월 2차 사업이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