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영암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추진. 175대 보조금 지원
  • 기사등록 2022-03-09 18:13:56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영암군은 미세먼지 저감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차종은 환경부의 보조금 지원이 가능한 전기차로 승용차 111대, 화물차 64대 등 전기자동차 175대에 대한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액은 승용차의 경우 1대당 최대 1,550만원, 화물차는 1대당 최대 2,633만원으로 예산 소진 시 마감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영암군에 3개월 이상 계속하여 주소를 둔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 등이며, 대상자는 차량의 출고·등록순으로 선정되며, 지원물량의 10%는 취약계층, 다자녀가정,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등에게 우선 지원된다.


지원 가능한 전기자동차 종류 및 보조금액 등은 저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보조금 지원 희망자는 전기자동차 제작사 대리점과 구매 계약을 체결한 후, 구매지원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https://www.ev.or.kr/ps)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영암군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란을 확인하거나 군 환경보전과 대기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영암군 관계자는 전기차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날로 증가하고 있으며, 정부의 친환경 차량 보급 확대 정책에 부응하여 전기자동차 보급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2170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곡성 곡성세계장미축제 개장
  •  기사 이미지 김이강 서구청장,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참석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성의 소리를 세계의 소리로!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시상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