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광주시, 경북·강원일대 대형 산불피해 긴급 구호물품 지원 - 울진군·삼척시에 빛여울수 6천병·빵 2천개 등 생필품 전달 - 광주 온정 담아 나눔과 연대의 광주정신 실천
  • 기사등록 2022-03-08 20:33:34
기사수정

울진·삼척 산불피해 지원 구호물품 환송[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는 경상북도 울진군과 강원도 삼척시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한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하며 광주의 온정을 전달했다.


광주시는 산불 피해가 가장 심각한 울진군과 삼척시에 구호물품을 지원키로 하고, 대피소에 머물고 있는 이재민과 산불 진화대원들이 현장에서 필요한 물품 위주로 마련했다.


구호물품은 빛여울수 6000병, 빵 2000개, 두유 3000개, 핫팩 1000개로 4.5t트럭 2대에 나눠 8일 오전 시청 행정동 앞에서 이용섭 시장과 간부들의 배웅을 받으며 각 지역으로 출발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2019년 강원도 산불 피해 시 소방차 19대, 소방인력 136명을 산불현장에 투입하고, 생수 4500병 등 생필품 지원과 함게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화재 잔재물과 쓰레기 청소와 급식봉사활동을 지원한 바 있다. 


이용섭 시장은 “갑작스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광주의 온정을 담은 구호물품을 마련했다”며 ”우리 광주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과 연대의 광주정신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2168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 강성금 기자
  • 프로필은 기사 하단에 위의 사진과 함께 제공됩니다.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미세먼지 차단 숲에 분홍빛 물결 펼쳐져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다문화가족 한마음 축제 성공 개최
  •  기사 이미지 [포토] '질서정연하게'…입장하는 8만 성도들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