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원장 양미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8일 전남테크노파크 일자리센터(센터장 나필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는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기초기술 훈련장 발굴 △직무교육 및 자격취득 지원 △일자리 체험 제공 및 고용기업 지원 등을 위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양미란 원장은 “옥을 갈아 빛을 낸다는 뜻인 절차탁마(切磋琢磨)의 말처럼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과 재능을 갈고 닦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며 “앞으로 지역 내 전문성 있는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보다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은 여성가족부의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으로 자립을 꿈꾸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직업 선택과 관련된 다양한 교육·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자립 동기를 고취 시키는 프로그램이며, 4단계(60시간 이상)를 이수한 청소년에게 훈련참여지원비 및 직장체험지원비를 지원하고 있다.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참여와 이 보도에 관한 문의는 전라남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61-242-7474)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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