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완도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비대면 시장의 고속 성장과 경기 불황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소상공인 마케팅 홍보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소상공인 마케팅 홍보비 지원 사업」은 2021년 1월 1일 이전 완도군에 사업장을 두고 영업을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 100개 업체를 대상으로 2021년 1월 1일부터 마케팅 활동에 발생한 비용을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마케팅 활동 인정 범위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해당된다.
온라인은 오픈마켓(옥션, G마켓, 11번가 등), 중개 플랫폼(요기요, 배달의민족 등) 수수료, 소셜 마케팅 등이며, 오프라인(플래카드, 전단지, 판촉물 등) 제작비와 신문 광고 수수료 등이 포함된다.
신청은 3월 7일부터 완도군청 경제교통과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고, 선착순 접수로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구비 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완도군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를 확인하거나 경제교통과(061-550-5553)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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