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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 간호조무사 3천명, 이재명 대통령후보 지지 선언 - ‘전문대 양성’ 등 83만 간호조무사 소망, 소년공 아픔 간직한 이재명 후보… - 이용빈 국회의원 “간호조무사의 어려운 환경 잘 이해, 이재명 후보와 함께…
  • 기사등록 2022-03-06 16: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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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광주전남지역 간호조무사 3천 명이 지난 5일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대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의원(선대위 대변인․광주 광산구갑)을 비롯해, 광주전남간호조무사회 정재희 전 회장과 김명옥, 김홍점 부회장, 장근례 감사 등이 함께 했다.

 

광주전남지역 간호조무사 일동은 이날 지지선언문을 통해 간호조무사가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로 “검정고시로 중고등학교를 마친 이재명 후보는 간호조무사들의 ‘배움의 한’이 얼마나 절실한지 가장 잘 아는 사람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간호조무사들은 “지난 2년간의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간호조무사들도 헌신했지만, 대통령도, 언론도, 정치인들도 의사와 간호사의 수고는 칭찬하고 격려하면서도 간호조무사의 헌신과 희생에 대해서는 눈길조차 주지 않았다”고 하소연했다.

 

그뿐 아니라 “전문대에 바리스타과도 있고, 애견과도 있는데, 간호조무사만 유일하게 전문대에서 배우지 못하게 법으로 배움의 상한선을 막아 놓았다”며 “간호조무사에 대한 차별이자 불공정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이재명 후보가 간호조무사들의 땀과 헌신이 존중받고, 당당한 자존심을 갖고 국민건강을 위해 더 헌신하고 봉사할 수 있도록 ‘간호조무사 전문대 양성’의 한을 풀어달라”며 이재명 후보에 대한 기대감과 지지의 열망을 전달했다.

 

자리에 참석한 이용빈 국회의원은 “다른 의료인 협회들에 비해 간호조무사협회만 50여년 동안 간호조무사를 대변해 왔음에도 법정단체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잘 알고 있다”며, “이재명 후보는 어느 누구보다도 간호조무사님들의 어려운 환경을 잘 이해하고 개선해 줄 수 있는 후보”라고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거듭 당부했다.

 

이어 이의원은 “선진국 문턱에 들어선 대한민국은 아주 중요한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국민의 행복한 삶과 건강을 책임지는 제4기 민주정부를 만들어가도록 하자”며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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