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장흥군 관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주호, 사선환)는 새학기를 맞아 관내 초·중·고등학교 입학생에게 1인당 10만원 상당의 운동화 상품권을 지원하는 ‘작은 발 큰 꿈’ 사랑의 운동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작은 발 큰 꿈’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신입생들에게 운동화를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는데,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로 각 학교장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간소하게 치러졌다.
특히 개인의 취향과 사이즈에 맞는 신발을 구입할 수 있도록 운동화 상품권으로 지원해 지원 대상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사선환 공동워윈장은 “새 운동화를 신고 입학하는 발걸음이 희망과 설렘으로 가득 차 즐겁고 의미 있는 학교 생활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호 관산읍장은 “새학기 입학준비로 바쁘신 중에도 전달식을 함께 해주신 각 학교장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수업 분위기는 어수선하겠지만 학생들이 새 신발을 신고 새 학기를 기분 좋게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관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2018년부터 아동청소년 관련 특화사업을 해오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작은 발 큰 꿈’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천관공부방’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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