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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전 국무총리, '대한민국이 피와 땀으로 만든 민주주의 망칠 수 없어' - 더불어민주당, ‘전남 순천’에서 집중 유세 총력
  • 기사등록 2022-03-02 15:33:45
  • 수정 2022-03-02 15: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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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더불어민주당 소병철 국회의원은 2일(화) 오전 10시 30분 전남 순천 아랫장 사거리에서, 정세균 전 국무총리(더불어민주당 대전환 선대위 상임고문)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하는 집중유세에 나섰다고 밝혔다.

 

정세균 전 총리는 소 의원과 함께 장날을 맞아 아랫장을 찾은 순천시민들 및 상인분들과 인사를 나눈 후 유세차에 올라, “대한민국이 피와 땀으로 만든 민주주의를 망칠 수 없다. 


이재명 후보로 우리가 만든 민주주의를 반드시 지켜내자”고 외치고, “순천이 앞장서서 압도적인 지지로 이재명 후보를 꼭 당선시켜 주시라”고 간곡히 호소했다.

 

이어서 소 의원은 “윤석열 후보의 검찰 공약은 무소불위 검찰권으로 헌법을 무력화하는 민주주의에 대한 도전”이라면서, “(윤 후보자의 공약대로라면) 검찰공화국 등장할 위험있다.” 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소 의원은, “우리 순천시민들이 나서서 자유민주주의의 중대한 침해, 평화를 깨뜨리는 반민주적인 세력으로부터 우리 스스로를 지켜야 한다”면서, “모두가 참여하는 투표혁명으로 저항하자”고 호소했다.

 

소 의원은 유세를 마치며 “‘코로나로 힘든 민생 제대로 구해줄 이재명’, ‘민주주의 위기에서 대한민국 제대로 지켜줄 이재명’, ‘비참한 전쟁 막아줄 평화의 지도자 이재명’”을 연호하며 시민들과 ‘만세’를 외쳤다.

 

한편, 이날 집중유세에는 순천 지역구 도·시의원들, 핵심 당원과 장에 나온 시민, 시장상인 등 약 1,000여명 이상이 성황리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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