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경찰서(서장 총경 고영재)는 지난 25일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고영재 서장과 각 과‧계‧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과 함께하는 ‘국가‧수사‧자치경찰 추진 종합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고영재 서장(중앙테이블)이 종합계획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이하사진/고흥경찰서 제공)

이날 보고회에서는 △현장을 활기차게 △도민을 안전하게 △위기를 슬기롭게 등 2022년 테마별 치안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계획을 공유했다. 

‘현장을 활기차게’는 경찰관 안전과 현장대응력 강화를 위해 주기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현장 직원 복지 향상 계획을, ‘도민을 안전하게’는 테마 활동을 중심으로 범죄 예방 환경조성(CCTV 등)과 사회적 보호활동을, ‘위기를 슬기롭게’는 지역관서장 중심으로 112 초동대응력 강화와 유관기관 협의체를 통한 재해재난 등 위기 대응력 향상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고흥경찰서는 올해 치안비전을 ‘가장 안전한 고흥’으로 설정하고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군민 중심 치안정책을 내실있게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