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지난 2019년 1월 전국 최초로 도서주민들의 교통수단인 도선료를 1천원 단일요금제를 추진가 도서주민들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선 7기 군수공약사항으로 추진된 도선요금 단일요금제는 도선을 이용하는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섬과 육지를 더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어서 복지 체감도를 높여가는 등 군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입도객 증가로 인해 도서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현재 고흥군의 도선은 득량5호(득량도), 시산페리호(시산도), 화도호(상·하화도), 죽도호(죽도), 연홍호(연홍도), 애도호(쑥섬) 등 총 6척이 운항중인데 지난 한 해 동안 도선 이용 객수는 16만명에 달한다.
고흥군 관계자는 “섬지역의 특수성으로 교통 불편을 겪어온 도서민들이 언제든지 섬과 육지를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통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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