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전라남도 순천에서 순천만 육가공업 종사자, 순천연향노점상협회, 역전시장 상인회 등 ‘소상공인’과 사회적 기업 CEO, 여성 CEO 연합회 등 ‘경영인’ 그리고 순천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 순천연예인협회 등 ‘문화예술인’ 약 500명은 지난 23일(목)부터 25일(토)까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당선을 위해 지지 선언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갑)(이하 ‘순천(갑)’) 지역위원회(위원장 소병철 국회의원)는 28일(일), 소상공인·경영인·문화예술인들의 연이은 지지 행렬에 “우리 전남의 중심 순천에서부터 이재명표 봄바람이 불고 있다. 남쪽부터 시작한 이재명표 봄바람이 전국으로 퍼져나갈 것이라 확신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순천만 육가공업 종사자(약 150명), 순천연향노점상협회(약 100명), 역전시장 상인회(13명) 등 소상공인들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우리 소상공인들이 고스란히 떠안고 있다.”고 어려움을 호소하고, “이재명 후보가 발표한 ▲2년간 손실액 전액 보상 ▲채무부담 완화 ▲지역화폐를 통한 매출 증대 등 우리 소상공인에게 꼭 필요한 구체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이재명 후보 지지 의사를 강조했다.
또한 사회적 기업 CEO(약 10명)는 “이재명 후보가 경기도지사 시절 사회적 기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지역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적 기업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이재명 후보에게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여성CEO연합회(25명) 역시 ▲중소기업 R&D 확대 ▲기술 혁신 지원 ▲규제 합리화 등을 통해 ‘혁신 창업국가’로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이재명 후보의 정책에 대해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피력했다.
아울러 순천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약 40명), 순천연예인협회(135명) 등 문화예술인들도 이재명 후보 지지에 적극 나서며 “이재명 후보가 제안한 ▲문화예술인의 권리 보장 ▲문화예산 2.5% 확충 ▲문화예술인 기본소득 연 100만원 지급 등의 정책을 통한 예술 활동 지원이야말로 국민 행복을 추구하는 방법”이라고 밝히며 지지 배경을 설명했다.
소병철 순천(갑) 지역위원장은 “소상공인 피해보상ㆍ기업 경쟁력 강화ㆍ문화예술인 기본권 보장까지 실천으로 보여줄 실력 있는 후보는 이재명 뿐이라는 확신이 강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순천 시민들이‘이재명 후보를 대통령으로 만들자!’고 한목소리로 외치고 있다.”며 “순천의 드높아지는 지지 함성이 3월 9일에는 이재명 후보 승리의 외침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뛰겠다.”는 다짐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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