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원장 양미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정영준)는 2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 직업역량강화 연계 교육을 강화하고 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교류 지원 및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상호협력 체결을 통해 ▲창업을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창업교육 개발 ▲기초기술 훈련 사업장 발굴 ▲지역 혁신인재 육성을 위한 실무자 역량강화 프로그램 개발 ▲기타 협력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양미란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전라남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개인의 특성에 맞춘 직업체험 교육을 통해 지역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은 여성가족부의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으로서 자립을 꿈꾸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직업 선택과 관련한 다양한 교육·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자립 동기를 고취 시키는 프로그램으로 4단계(60시간 이상)를 이수한 청소년 대상으로 훈련 참여 지원비 및 직장체험지원비를 지원하고 있다.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참여 관련 문의 및 이 보도에 관한 문의는 전라남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61-242-7474)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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