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화순군(군수 구충곤)이 화순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화순새일센터)에서 운영하는 직업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화순군은 화순새일센터에서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기업 회계경리사무원 양성 과정 수강생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2월 28일부터 3월 11일까지다.
모집 대상은 취업 의지가 있는 미취업 여성으로 주민등록상 화순군 거주자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은 3월부터 6월까지 주 5회, 하루 3시간씩 59회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서는 화순새일센터(화순읍 대교로 11)를 직접 방문해 작성하고, 신분증 사본을 준비해 가면 된다.
교육비는 10만 원을 부담해야 하나, 교육 수료 시 5만 원·수료 후 6개월 내 취업 시 5만 원을 환급 받을 수 있다.
저소득층, 장애인, 6개월 이상 장기실직자, 결혼이민자 등 취업 취약계층은 교육비가 면제되니 신청할 때 증빙 서류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군은 올해 기업회계경리사무원 양성 과정을 시작으로 양식기능 조리사, 유튜브 영상 편집 전문가 과정도 운영할 예정이다. 수료자에게 취업상담사의 취업 정보 제공, 1:1 맞춤형 직업상담, 이력서 컨설팅, 동행면접 등 체계적인 취업 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 누리집(www.hwasun.go.kr)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화순새일센터(061-379-3975~9)에 문의하면 된다.
화순새일센터는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을 돕기 위해 구인·구직 상담,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직업교육 훈련, 인턴십 지원, 취업 후 사후관리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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