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원장 김형수)은 지난 16일부터 전남도 내 청소년의 코로나 블루 해소를 위한 지역사회협력활동‘행복드림(Dream)’을 운영하였다.

아동.청소년에게 유익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심신의 회복을 위해 진행 된‘행복드림(Dream)’은 수련원에서 2016년부터 지속되어 온 대표적인 지역사회 협력활동 중 하나이며 올 해 4개의(강진자비원, 소전원, 경애원, 순천SOS어린이마을) 참여 기관, 약 80여명의 청소년들과 함께 진행되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도전과 모험(클라이밍, 펀아처리), 문화예술(두드리, 우드버닝), 체험키트를 활용한 식물재배(히야신스) 등 다채롭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참여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은“다양한 활동을 즐겨서 재미있었다.”,“코로나-19로 많이 지쳤는데 활동을 하면서 힐링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김형수 수련원장은“청소년들이 어려운 시기에도 행복을 찾고 맑고 밝은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