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한국철도(코레일) 광주전남본부와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 합동으로 지난 23일 봄철 해빙기를 맞아 낙석, 비탈면 붕괴, 수해우려개소 등 으로부터 열차 안전운행과 작업자 안전확보를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해빙기 낙석사고 등 위험 개소에 대한 안점점검 광경(이하사진/이하 광주전남본부 제공)
이번 점검에서는 노후화된 경전선의 낙석과 수해우려개소에 대한 일제점검을 통해 보강개소 우선순위를 정해 불안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한편 육안점검과 사람이 접근하기 힘든지역에 대해서는 첨단장비인 드론을 활용함으로써 안전사각지대까지 정밀점검을 실시했으며 낙석방지시설과 낙석감지센서 등 재해감시시스템의 관리 실태도 점검했다.
코레일 광주전남본부장은 점검에 함께한 현장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봄철 해빙기 대비 합동 안전점검을 통해 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인력점검은 물론 드론을 활용한 점검으로 육안점검이 어려운 곳까지 점검하여 중대시민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 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