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전남 섬마을에서 잇따라 발생한 응급환자 2명이 해경에 의해 육지로 신속하게 이송됐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지난 22일 낮 12시 57분께 진도군 하조도에서 주민 A씨(90대, 여)가 심한 구토와 호흡곤란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했다.
해경은 조도 창유항에서 A씨를 탑승시킨 후 환자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살펴가며 신속하게 진도 서망항으로 이동해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비슷한 시각 신안군 수치도에서는 손목 골절 환자가 발생해 해경이 긴급 이송했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같은 날 낮 12시 53분께 신안군 수치도에서 주민 B씨(80대, 여)가 낙상으로 인해 왼쪽 손목 골절이 의심된다는 보건소장의 신고를 접수하고 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육지 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
해경의 도움으로 이송된 A씨와 B씨는 각각 목포시와 신안군 소재 병원으로 옮겨져 정밀검사를 받고 현재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