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완도군산림조합(조합장 최재철)은 매년 정기총회시 완도군 행복복지기금과 장보고장학기금을 기탁하였지만, 올해는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고자 정기총회를 서면회의로 진행하였다.

이에 따라, 완도군산림조합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 위하여 지난 2월 21일 완도군청에서 행복복지기금 2천만원과 장보고 장학기금5백만원 (총2천5백만원)을 최재철조합장, 김계봉선임이사, 산림조합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 손철호본부장, 신우철완도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

또한, 산림조합을 대표해서 산림조합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손철호)에서도 행복복지재단에  5백만원을 기탁하여 산림조합에서는 2022년도에 총3천만원을 기탁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신우철 군수는 “매년 잊지 않고 지역 사회의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완도군산림조합과 광주전남지역본부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광주전남지역본부 손철호 본부장은  산림조합은 사유림경영지도, 산림자원조성, 임도·사방사업 등 산림경영기반구축 사업뿐 만 아니라 완도군 산림경영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에 나눔을 지속성 있게 실천 하고있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발전에 더욱 매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재철 조합장은 7년연속 흑자경영을 바탕으로 지역상생 발전과 인재육성을 지원에 협조해 주신 임,대의원 조합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앞으로도“조합의 성장 발전을 통하여 조합원과 지역민들이 함께 더불어 잘사는 지역을 만들겠다”며“2022년도에도 좋은 경영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