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지역사회 교육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목적을 실현하는 교육전문기업 사단법인 에듀펀플러스는 지난 21일, 22일 양일간 「컴퓨터&코딩 방과후학교 강사 교육과정」을 운영하였다.
「컴퓨터&코딩 방과후학교 강사 교육과정」은 학교별 방과후학교에 참여하는 초·중학교 학생 및 학부모 등 수요자가 원하는 프로그램 개설을 통한 농촌지역 방과후학교 내실화, 지역 방과후학교 강사 및 경력단절 여성들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제공을 위해 지역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추진하였다.
코로나19 펜더믹으로 비대면 사회로의 전환, 4차 산업혁명, 메타버스, 디지털 코딩, 인공지능 등에 대한 학생 및 학부모의 높은 관심으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수요가 컴퓨터, 4차 산업혁명 연계 분야로 확장되고 있다. 수요자의 수요를 충족 하기 위해 지역 방과후학교 강사를 대상으로 컴퓨터&코딩 분야의 재교육을 지원하였다.
교육과정에 참여한 강사는 “평소 지도하고 있는 프로그램이 개설되지 않아 방과후학교 강사로 활동할 수 없어 또 다시 경력단절을 겪어야 한다는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과 다시 만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이러한 방과후학교 강사 대상 재교육이 활발히 이루어져 지역 방과후학교 강사들이 정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에듀펀플러스 관계자는 “전남 농촌-도서지역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수요를 충족 할 수 있는 강사 인프라가 상당히 열악하며, 학생들 또한 강사 부족으로 원하는 교육을 받기 어려운 실정이다.
2021년 웹툰강사 교육에 이어 2022년 컴퓨터&코딩 교육과정을 운영을 통해 농촌-도서지역 학생들이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방과후학교 강사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 제공을 위해 다양한 강사 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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