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무안군 청계면새마을부녀회(회장 임경심)는 지난 12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관내 대로변과 공터 등 쓰레기 취약지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의 국도변도로 환경정비

이번 정화활동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부녀회는 2022년도 월별 특화사업에 따라 대로변에 버려진 폐비닐, 영농쓰레기, 재활용품 등을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의 청계하천 환경정화

또한 지난해에 행복홀씨사업으로 조성한 꽃밭의 잡초제거를 제거해 면 소재지 주변의 미관을 개선했다.

청계면새마을부녀회원들

임경심부녀회장은 이날 정화활동 이후 “우리 면의 미관을 저해하는 쓰레기를 치우고 다시 깨끗해진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뿌듯함을 나타냈다.

이혜향청계면장은 “깨끗하고 살기좋은 청계를 만들기 위해 일제 대청소에 적극 참여해주신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환경 정화활동에 동참하는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