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굿네이버스 전남지부(지부장 김은석)는 순천 꿈초롱유치원(원장 박종헌)과 함께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꿈초롱유치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꿈초롱 ‘효동이’ 인성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꿈초롱유치원은 아이들이 스스로 용돈을 모아 올바른 금전의 사용방법과 나눔의 실천을 교육할 수 있도록 매년 꿈초롱 ‘효동이’ 인성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가정 및 교직원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금년도에도 다양한 나눔을 실천해왔다.
특히, 이번 후원금은 졸업반(우솔, 찬솔반) 아동과 교직원의 도움으로 모금되었다. 굿네이버스 전남지부는 전달받은 후원금을 국내 위기가정아동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박종헌 꿈초롱유치원 원장은 “이번 나눔은 가정과 아동이 인성프로그램을 통해 진행한 것으로 더 뜻깊다”며, “앞으로도 행사 및 나눔교육을 통해 원아들과 함께 사랑과 배려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김은석 굿네이버스 전남지부장은 “국내 위기가정아동들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해주신 꿈초롱유치원과 졸업반 아동들에게 감사하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여 어려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전남지부는 나눔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사회개발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지역 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동참을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굿네이버스 전남지부(061-903-9963)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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