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IPP사업단은 지난 18일 ‘2021학년도 IPP형 일학습병행 온라인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와 같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총장상 수상자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만이 제한적으로 참석했고, 이외에는 목포대학교 IPP사업단 유튜브를 활용하여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박민서 목포대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장기화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준 IPP 참여 학생과 기업, 사업 관계자들에게 응원과 감사의 말을 전한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은 학생들의 취업률 향상과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해 IPP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청년 취업난에 적극적으로 대비하는 목포대학교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작년 한 해 실습 기업에서 모범을 보여준 학습근로자 및 장기현장 실습생을 선발하여 총장 표창장을 수여하고 우수 사례 발표를 통해 21학년도 IPP사업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실히 실습에 임하여 총장 표창장을 받은 유제성(신소재공학과) 학생은 “취업의 부담감을 이겨내고자 IPP사업을 참여하게 됐고, 최선을 다해 실습을 수행하여 최종적으로 정규직 전환이라는 결과를 얻어 기쁘다.”라는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 더욱더 많은 학생이 IPP사업 참여를 통해 취업에 한 걸음 다가가는 좋은 기회를 잡았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목포대학교 IPP사업단은 2021년도 일학습병행 공동 훈련센 자율개선 과제 경진대회에서 커뮤니티 부문 최우수상을 받는 등 사업의 질적 향상을 이루며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2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