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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면 하우마을 남정선, 감염병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 15,000장 기부 - "관내 장애인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쓰여지길 부탁"
  • 기사등록 2022-02-20 19: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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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신안 임자면 하우마을 남정선 씨가 18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임자면사무소를 찾아와 장애인들의 건강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600만원 상당의 마스크 15,000장을 기부했다.

 

마스크를 기부해 주신 남정선 씨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사회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데 작은 힘이나마 함께 동참하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일에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치혁 임자면장은 “최근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이 급속도로 확산되어 다들 힘든시기에 마스크를 기부한 남정선 씨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부터 관내 장애인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좀더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부받은 마스크 15,000장은 임자면 관내 장애인 300여명에게 전달되어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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