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는 오미크론 확산세에 따라 18일 화순·보성군 선별진료소 현장을 찾아 현장 대응상황을 살피고 의료진을 격려했다.
화순에선 코로나 발생 이후 현재까지 1천132명, 보성에선 96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이날 화순군 보건소와 보성군 보건소 내 재택치료 상담센터, 선별진료소를 차례로 방문해 의료진과 코로나19 대응 인력을 격려하고 재택치료자 야간 응급상황 시에도 철저한 대응에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코로나19 대응 의료진과 공무원 등 현장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에 거듭 감사함을 표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코로나19 최일선에서 오랜 시간 헌신해온 대응 인력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방역 대응에 가장 중요한 곳이 관내 보건소인 만큼 앞으로도 현장 애로사항을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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