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해남소방서(서장 최형호)는 화재취약요인 발굴 한계를 극복하고, 대외 신뢰도 및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소방특별조사 민간전문가 희망자를 모집한다.
군내 민간전문가(관련학과 전공자 및 자격증 보유자, 시민단체)로 사전교육을 통해 소방특별조사 참여를‘22년 7월부터 12월까지 소방본부·소방서에서 추진하게 된다.
주요 내용은 물적요인(소방, 건축, 전기, 가스시설, 안전관리 분야 등), 인적요인(이용자 특성, 안전관리이력 등), 환경적요인(소방관서와의 거리 등) 종합조사 방법으로 분야별 전문가의 종합 안전진단 및 컨설팅 실시로 건축물 안전 강화 제도 개선 사항 발굴 등을 추진·확인한다.
모집기간은 ’22. 2. 15. ~ 3. 8.(3주간) 이며, 지원 신청 방법은 소방서 방문접수, 등기우편, FAX, E-mail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최형호 해남소방서장은“소방특별조사 민간전문가 참여를 통한 건축물의 종합적 화재 안전점검으로 화재취약요인 문제점 발굴 및 제도개선 추진에 큰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