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신안군 암태면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경희)는 15일‘동백 파마머리’벽화로 유명한 암태면 기동삼거리 도롯가에 꽃을 심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은‘사계절 꽃피는 1004섬 경관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바다 위 꽃 정원 신안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고 가꾸자는 취지에서 전개되었다.
회원 20여명이 참석하여, 추운 날씨에도 봄의 전령이라 불리는 프리뮬라 1,000여본을 직접 나르고 심어 의미를 더했다.
암태면여성단체협의회 김경희 회장은“다가오는 봄을 맞이하여 기동삼거리에 꽃이 가득할 수 있도록 팔을 걷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하다.”면서 "화단에 꽃을 보며 코로나19로 지친 신안군민과 관광객들이 봄소식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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