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 기자]더불어민주당 여수시갑(위원장 주철현 국회의원) 당원들이 20대 대통령선거 시작과 함께 이순신 장군의 기상을 받아 여수에서부터 이재명 필승의 태풍을 불러일으키자고 결의했다.
더불어민주당 여수시갑지역위에 따르면 15일 오후 1시 여수시 중앙동 이순신광장에서 ‘이재명 후보, 필승 출정식’을 가졌다.
출정식에 참여한 이재명 후보지지 시민들과 민주당 당원 500여명은 ‘대선 투표율 90%, 이재명 후보 특표율 90% 달성’을 결의했다.
출정식은 주철현 의원의 출정 선언사에 이어, 이광일·강문성·민병대 전남도의원, 전창곤 여수시의회 의장의 지원연설과 김영규·백인숙·이상우·박성미·김행기·이미경·강현태·권석환 여수시의원의 필승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주철현 의원은 출정선언에서 “이재명 후보는 지난 11일 여수발전 5대 공약을 발표했다. 역대 어느 대통령 후보도 구체적으로 여수발전 공약을 직접 발표하지는 않았다”며 “이재명 후보가 당선되면 여수가 발전하고, 전남이 발전하고, 대한민국이 세계5대 강국으로 발전하게 될 것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주 의원은 “이번 대선은 통합의 정치냐 정치 보복이냐, 민주정치냐 폭압 정치냐, 미래냐 과거냐, 유능이냐 무능이냐, 평화냐 전쟁이냐, 민생이냐 정쟁이냐, 성장이냐 퇴보냐를 선택하는 대선이다”며 “경제를 잘 알고, 서민의 아픔을 잘 아는 유능한 후보, 분권과 균형발전으로 지방과 대한민국을 살릴 후보, 소통으로 국민화합을 이룰 후보, 대한민국의 정치와 경제, 미래를 바꿀 수 있는 후보는 이재명뿐이다”며 시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 했다.
앞서 이재명 후보는 지난 11일 ▲여수광양항 동북아 에너지.물류 허브항만 발전 지원, ▲ 여수석유화학 국가산단 기후위기 대응 선도지역 전환 지원, ▲ 여수박람회장 공공개발 및 철도·공항·크루즈가 연결되는 글로벌 해양관광도시 조성, ▲국도 17호선 돌산 구간 확장 및 월호도~금오도, 안도~연도 간 연도교 건설방안 적극 모색, ▲여수~남해 해저터널 및 여수~익산 고속철도 신속 추진이라는 여수발전 5대 공약을 우리동네 공약으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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