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강진소방서(서장 윤강열)는 15일 강진의료원 등 관내 코로나19 치료시설 3곳을 방문하여 소방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치료시설은 시설 특성상 불특정 다수가 거소하고 외부인력 접근제약으로 인하여 화재 등 재난 상황 발생 시 대처가 더 어려울 수 있다.
실제로 2월 7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생활치료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화재를 빠르게 발견하고 불을 꺼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지만, 약 100여명의 입소자들이 있어 큰 화재로 확대 되면 인명피해까지 생길 수 있는 아찔한 순간이었다.
이번 점검은 이러한 코로나19 치료시설의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파악·제거하고, 소방시설 및 피난시설 등을 점검하여 시설 이용자가 안전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실시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안전관리자 지정·운영 적절성 확인 ▲화재 위험요인 사전 확인·제거 ▲소방시설, 피난·방화시설 관리상태 확인 및 비상구 확보 확인 ▲입소자 대상 피난 요령 안전교육 실시 여부 확인 등이다.
윤강열 소방서장은 “코로나19 치료시설은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 시 다수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입소자들이 안전하게 치료를 마치고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선제적 안전점검 등 화재예방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