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본부장]곡성의 고소득 창출이 가능한 작물인 블루베리를 본격적인 출하시기에 앞서 공동선별·공동계산 조직 육성을 위해 현장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곡성농협(조합장 주성재)은 2월 10일 곡성군 관계자와 함께 전문가를 초빙하여 현장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이 날 곡성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2022년도 첫 공동선별 사업의 성공을 기원하며 컨설팅을 가졌다.
곡성농협 주성재 조합장은 곡성군과 협력하여 블루베리를 고소득 창출 작목으로 육성시키기 위해 조기재배 확대는 물론 공동선별·공동계산 출하조직인 공선출하회를 육성, 산지유통의 혁신을 모색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조기재배 확대로 블루베리 연중출하시스템 구축을 위해 농협과 곡성군, 생산자 조직 간의 공동선별 조직구성을 위한 협의회를 통해 임원 선출 및 출하약정서 수립을 완료하였다.
이번 현장 컨설팅에 주성재 조합장은 블루베리 출하농가와 담당 공무원 등 총 10여명과, 현재 블루베리 공선회를 운영하고 있는 타 시군 관계자 연구관을 초빙, 블루베리 저온저장 유통 기술, 곡성농협APC 선별장 구조 개선 및 예냉 시설 보완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며,
향후“3월 중순에 블루베리 공동선별·공동계산 조직인 공선출하회 출범과 동시에 곡성군과 MOU체결을 할 예정이며, 첫 블루베리가 수확되는 4월 초에 본격적인 블루베리 공동선별을 실시할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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