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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못자리 농사가 반농사」 - 벼 육묘 상토지원으로 고품질 쌀 생산 기대
  • 기사등록 2022-02-14 14:5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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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무안군은 농촌인력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 해소와 영농비 절감을 통한 고품질의 쌀 생산을 위해 벼 재배농가에 육묘용 상토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무안군청사

군은 이를 위해 소요사업비 8억 600여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벼 재배농가에 29만여 포대의 상토를 공급한다. 


벼 상토를 지원받을 수 있는 농가는 무안군을 주민등록을 두고 벼를 재배하는 농가로 이달 24일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을 하면 된다.


금년에 공급되는 상토의 지원기준은 ha당 50포대로 농가별 벼 재배면적 5ha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무안군에서는 읍면별 상토지원협의회를 구성 운영함으로써 공개모집 참여 업체 중 농가 선호도 등을 반영 최종 공급업체를 선정토록 했으며, 농진청 고시 비료 공정규격과 상토 품질 권장 기준에 적합한 상토를 공급함으로써 불량상토로 인한 농가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못자리 농사는 반농사로 우량상토 공급으로 건전 육묘에 따른 안정적인 쌀 생산과 농가경영 안정은 물론 농촌인력의 노령화로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돕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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