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신안군은 내달 6일까지 ‘2021년 기준 사업체 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주관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하고 있는 사업체조사는 우리나라 전체 산업의 규모와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조사대상은 신안군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4천여개의 모든 사업체이며, 전자상거래와 프리랜서, 1인 미디어, 간판 없는 공부방 등 가구 내에서 산업활동을 하고 있는 사업체도 조사 대상에 포함된다.
조사내용은 올해부터 신규 추가된 외국인 종사자 수, 온라인 쇼핑거래 여부 등 2가지 항목을 비롯해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등 총 12개 항목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면접 조사를 우선하고, 현장 방문이 불가피한 경우 전화조사를 병행 실시할 예정으로 사업체 대표자와 관계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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