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흥군, 올해산 고흥김 높은가격 형성 작황도 좋아 - 9만1천여톤 위판/전년대비 150억원 증가
  • 기사등록 2022-02-14 12:16:48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에서 생산되는 2022년산 고흥지역 생김이 맛과 향에서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데다 지난해보다 풍작에다 높은 가격까지 형성있어 생산어민들의 기뻐하고 있다.

위판장에서 경매를 기다리는 물김(이하사진/강계주 자료)

고흥김은 올해 1만293ha의 면적에 총 1십만2천930책이 시설돼  도화면 구암위판장에서 지난 11월 20일부터 생김 위판에 들어가 처음부터 높은 가격이 형성됐다.


지난해 생김 가격은 1포대(120㎏)당 평균 9만7천원에서 올해는 평균 10만3천원으로 가격이 형성돼 2월 10일 현재 생산계획대비 72%인 9만1천352톤의 위판량과 778억원의 위판액을 올려 전년대비 150억원이 증가했다.

김양식장

올해는 지난해 양식 초기에는 높은 수온으로 김 생산이 부진했지만, 다행히 해황여건이 현재까지 양호한데다 서해 일부해역에서 발생된 대규모 황백화 피해가 발생하지 않고 있어 김 양식 어업인 모두 다 안도하는 분위기다.


고흥군은 고품질 김 생산을 위해 김 냉동망 종자지원 등 6종 사업에 56억8천3백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전국 김밥용 김 생산량의 80%를 차지하는 김 양식 어업인들의 안정적인 소득 향상에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수매 광경

군 관계자는 “생김 생산은 해황 여건과 작황을 볼 때 4월 중순까지 생김 채취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생산량 및 소득은 전년의 864억원 보다 증가한 1천억원 이상 초과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2018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편파적 종교탄압 웬말이냐 외치는 신천지
  •  기사 이미지 신천지예수교회, 경기도청서 편파적인 종교탄압 규탄 릴레이 집회 열려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건소, 자세 교정 운동 교실 큰 호응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