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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공직문화, MZ세대가 바꿔나간다 - 11일, 인천광역시 주니어보드(2기) 발대식 개최 - -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 상향적 혁신의 지속 기반 마련 -
  • 기사등록 2022-02-12 10: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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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인천시는 11, MZ세대공무원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지속가능한 상향적 혁신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인천광역시 주니어보드(2)를 새롭게 구성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80년대~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M) 세대와 90년대 중반이후 출생한 

 Z세대를 통칭


인천광역시는 MZ세대 직원들의 지속적인 공직유입에 따라 이들이 향후 공직문화를 이끌어 갈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보고, 2020년 10월 인천에서는 최초로 주니어보드(1) 22명을 구성했다.


1기 주니어보드의 임기가 지난해 말 종료됨에 따라 올해 초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공개모집해 최종 20명의 새로운 2기 주니어보드를 선발했다


이날 발대식은 지난해까지 활발한 활동을 해온 1기 주니어보드의 활동성과 보고회를 통해 활동소감 및 건의사항을 발표하고이어 새롭게 구성된 2기 주니어보드의 활동계획 보고 등을 겸한 발대식을 진행했으며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각각 다른 장소에서 개최하였다


1기 주니어보드는 지난 해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활동상의 제약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조직문화 개선(전 직원 대상 조직문화 진단 설문조사시원하고 편안한 여름철 복장을 위한 캐주얼데이’ 캠페인) , △상향적·수평적 소통문화 견인(시장과의 토크콘서트직장 내 소통·공감 프로그램(‘....’) 1호 출연△ 시정 주요정책 홍보 (‘1회 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 캠페인 , ‘Zero Waste(비헹분섞챌린지’ 참여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2022년을 새롭게 이끌어나갈 2기 주니어보드의 주요 활동계획으로는 △ 시장과의 허심탄회 토론회△실·국장과 MZ세대 간 리버스 멘토링△ 공공기관 간 주니어보드 혁신사례 경진대회△ 조직문화 혁신 캠페인 이것만은 실천합시다’ 등이 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2020년 말에 최초로 주니어보드가 구성되었으나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활동에 상당한 제약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1기 주니어보드들이 공무원 조직문화 개선 등 다양한 혁신활동을 해준데 대해서 고맙게 생각한다. 1기 주니어보드가 만들어 놓은 혁신기반 위에 올해 새롭게 구성된 2기 주니어보드들이 조직의 중심을 잡고 변화의 주역으로 성장해나가길 바란다시장도 여러분과 같이 고민하고 소통하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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