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사장 강인규)에서 운영하는 전남공예창작지원센터는 누리집을 통해 전남지역 공예활동 작가를 홍보하고 있다.
전남공예창작지원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공모한 공예창작지원센터 조성 사업에 전라남도가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을 사업담당 기관으로 지정해서 선정된 센터다.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활동작가 모집, 공예장비 구축, 장비활용, 교육을 해왔으며, 지난해에는 교육, 컨설팅, 창작지원금 지급 및 전남의 공예공방을 소개하는 책자를 만들어 관련 기관과 관계자들에게 배포했다.
올해는 전남 지역 작가들의 상품 판매 촉진을 위한 전시 판매, 교육, 장비활용 등과 함께 활동작가들의 이력 등을 소개함으로써 소비자들이 공예작가들과 직접 소통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전남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는 그 계획을 실행하기 위해 이번에 전남공예창작지원센터 누리집에 활동 작가와 공방을 알 수 있도록 소개 하였다.
이와 관련해서 전남공예창작센터 서유미 연구원은 “전남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는 공예작가 분들 중 아직 전남공예창작지원센터에 활동작가로 등록하지 않은 분들이 계시다면 등록하고 활동에 도움을 받으셨으면 한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