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시는 지난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1365 자원봉사 릴레이 캠페인 아자!’ 출정식을 갖고, 1년 365일 쉬지 않는 자원봉사를 향한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1365 자원봉사 릴레이 캠페인 아자!(아름다운 여수, 행복한 자원봉사)’는 첫 주자인 8개 단체가 단체별 특성에 맞게 봉사활동을 펼치고, 다음 단체에 깃발을 전달하는 릴레이 봉사활동 캠페인이다.
이날 출정식에는 ▲여수시새마을부녀회 ▲모두모아봉사대 ▲사단법인 탄소중립실천연대 ▲전남특수구조대 자원봉사단 ▲여수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 자원봉사단 ▲아람회 ▲신기자율방범대 ▲여수 돌고래 가족봉사단 등 8개 단체가 첫 주자로 참여했다.
여수시 대표 자원봉사 프로그램인 ‘아자!’는 11월까지 3명 이상의 단체, 동아리, 가족 등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하다.
시는 코로나19로 자원봉사 활동이 위축돼 있지만,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자원봉사 접근성을 높여 1년 365일 쉬지 않는 자원봉사 도시 여수를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2016년부터 시작된 ‘아자!’ 캠페인에는 지난해까지 661개 단체, 11,39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지역 자원봉사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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