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전남 진도군 조도 앞바다에서 양식장 작업 차 출항한 선박 1척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서고 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지난 10일 오후 8시 33분께 전남 진도군 조도 인근 해상에서 양식장 작업을 위해 출항한 선박 A호(0.34톤, 수하식양식어업, 승선원 1명)의 선장 B씨(50대, 남)가 연락두절이 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해경은 실종된 B씨를 찾기 위해 경비함정 및 파출소 연안구조정, 서해특수구조대를 급파하는 한편 유관기관 및 인근 민간 선박에 협조를 요청해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A호는 이날 오전 9시 30분께 양식장 작업 차 진도군 상조도에서 출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해경은 B씨를 찾기 위해 주변 해상 및 해안가를 중심으로 집중 수색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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