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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민 18,903人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지지” - 이재명, ‘코로나19 위기돌파·공정·민생·여수 숙원해결’ 적임자 - 주철현 의원 “여수에서부터 이재명 바람 일으켜 기어이 승리”
  • 기사등록 2022-02-10 18:4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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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 기자]여수시민 18,903명이 ‘코로나19 위기돌파·공정·민생·여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준비된 대통령으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선택하고 10일 지지를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 여수시갑(주철현 위원장) 지역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여수시 사)한국수산업경영인 여수시연합회관에서 여수시민 1만 8,903명을 대표해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재명 후보를 지지했다. 

 

지지 선언에는 고용희 여수청년회의소 회장, 최인숙 여수시 여성단체협의회장, 주승호 전남멸치권현망협의회장, 김상민 주)여수수산시장 대표, 명경식 여수시체육회장, 양창승 여수아파트입주자대표 협의회장, 김종익 국제봉사단체 여수지역협의회장과 당에서는 주철현 지역위원장, 도·시의원 등이 함께 참석해 힘을 더했다.

 

여수시민 18,903명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실용적인 정책과 비전제시, 추진력 있는 준비된 지도자, ▲서민의 아픔 공감,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들 대통령, ▲민생경제를 회복시킬 대통령, ▲여수지역 공약을 충실히 이행할 대통령으로 이재명 후보를 선택했다. 


주승호 회장은 선언문 낭독을 통해 “코로나 위기 상황으로 모든 국민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대한민국이 처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고, 추진력이 있는 준비된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김상민 대표도 “지역불균형과, 사회양극화, 청년실업, 부동산 문제, 코로나19 대유행 등을 해결해 민생경제를 회복시킬 수 있는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되어야 한다”며 이재명 후보를 지지했다. 

 

이어 지지자들은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를 지내며, 잘 뽑은 공직자 한 명이 시민의 삶을 얼마나 변화시킬 수 있는지 보여줬다”며 “낮은 자세로 서민의 아픔을 공감하고, 모두에게 균등한 기회가 주어지는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들 적임자가 바로 이재명 후보이다”고 승리를 기원했다.

 

주철현 지역위원장도 “풍부한 행정 경험을 토대로, 이재명 후보만이 위기 극복과 새로운 대한민국의 도약을 열 적임자다”며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해준 여수시민들과 함께 이재명 후보를 기필코 당선시켜 내겠다”고 필승의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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