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해남군 산림조합(조합장 박삼영) 산림경영지도원들은 지난 9일 삼산면 충리에서 표고버섯 접종을 하고 있는 임업인 김종호의 임야를 방문하여 표고버섯 접종 지도에 나섰다.
이날 접종지도에 나선 산림경영전담 김성한, 김태규 지도원은 참나무 벌채와 자목관리 그리고 접종시기와 방법, 접종 후 접종목 관리와 더불어 병해충 관리 전반에 대해 자세히 지도활동을 하였으며 요즘 임업인들의 최대 관심사인 임업직불제에 대해서도 홍보하여 이 자리에 같이한 임업인 김종호를 비롯한 산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임업직불제는 2021년 11월 30일 법류 공포된 산림의 공익기능 확보를 위해 임업인들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는 제도로 2022년 10월 1일 법률 시행되며 임산물 생산업과 육림업의 두 종류로 나뉘는데 올 9월까지 관할 국유림 관리소에 임업경영체 등록을 해야하기에 사전에 서둘러 등록을 할 수 있도록 준비를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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