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지난 2월 9일 본회 추담홀에서 우정사업본부와 건강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우정사업본부 손승현 본부장과 건협 이은희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기업과 정부 각 부처가 다양한 복지정책을 확대하고 있고, 특히 특수형태근로자 등의 건강검진 정책적 지원이 확대됨에 따라 우정사업본부 직원의 후생복지수준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건협은 전국 16개 건강증진의원을 통해 우정사업본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일반건강검진 및 뇌심혈관 건강검진 등 맞춤형 건강중진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질병의 조기발견 및 예방을 위해서는 정기적인 건강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바쁜 업무와 과로로 심뇌혈관질환을 비롯한 만성질환에 노출되기 쉬운 우정사업 종사자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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