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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교복 물려주고 자원 재활용하는 ‘상설나눔장터’ 운영 - 9일부터 상설교복나눔장터(북구 중문로 59) 연중 운영 - 북구새마을회-광주동부교육지원청과 협업.. 공유・나눔 활성화 기대
  • 기사등록 2022-02-09 12: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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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9일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에 따르면 이날부터 북구새마을회와 함께 ‘상설교복나눔장터’를 운영한다.

 

교복나눔장터는 ‘빛고을 공유북구’ 사업 중 하나로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됐다.

 

북구는 생활 속 나눔과 공유문화를 확산하고자 2020년에는 북구새마을회(중문로 59)에 ‘상설나눔장터’를 조성했다.

 

특히 관내 중・고등학교의 교복나눔 동참을 위해 북구새마을회, 동부교육지원청과 교복나눔운동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협업체계도 구축했다.

 

상설교복나눔장터에서는 학생과 주민, 교복업체가 기증한 교복을 비롯해 셔츠・블라우스・바지・치마는 2천원, 책가방은 3천원, 재킷은 5천원에 판매된다.

 

여기에서 얻어진 수익금은 매년 북구장학회에 기탁된다.

 

상설교복나눔장터 관련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주민자치과 또는 북구새마을부녀회(☎062-511-8884)로 문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나눔, 공유, 자원 재활용 등 여러 의미가 있는 상설교복나눔장터에 학부모와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가계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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