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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골목상권 상인들 “3차 접종자 24시까지 영업완화 촉구” - 8일 여수 한국외식업중앙회·소상공인연합회. 이재명 후보 제안 환영·지지… - 주철현 의원 “이재명 후보와 감염병 위기 대응 통한 민생 회복에 최선”
  • 기사등록 2022-02-08 18: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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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 기자]전남 여수지역 골목상권 상인들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3차 접종자, 24시까지 영업제한 완화 촉구’에 대해 환영 성명을 발표하고 적극 지지를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여수시갑)에 따르면 8일 오후 2시 김종배 한국외식업중앙회 여수시지부장 및 운영위원, 박기창 여수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3차 접종자, 24시까지 영업제한 완화 촉구’에 대해 환영 성명 발표와 함께 적극 지지의사를 밝혔다.

 

이재명 후보는 지난 6일 SNS를 통해 ‘3차 접종자, 24시까지 영업제한 완화를 촉구합니다’라는 게시물을 통해, 계속된 영업 제한 지침에 따른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의 피해 보상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어 정부가 최소 50조 원의 재원을 마련해 피해 보상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박기창 회장은 환영 성명을 통해 “백신 3차 접종자가 자정까지 영업 제한 업소들을 이용할 수 있게 하자는 제안을 적극 지지한다”며 “이러한 조치는 3차 접종률을 높이는 한편 자영업자들의 숨통을 터주는 ‘백신 신데렐라 인센티브'가 될 수 있다”고 이재명 후보를 지지했다.

 

김종배 지부장도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지역 업소 이용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식사 시간 식당 주변 주차단속 완화, ▲영세 사업자 음식물쓰레기 스티커(납부필증) 보조, ▲영업장 위생용품 지원 등 현실성 있는 대책도 함께 건의했다.

 

주철현 국회의원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으로 확진자 수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며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의 손실보상, 영업 제한 완화, 시장상권 활성화 등 감염병 위기 종합대응을 통한 민생 회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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